0. 우리나라와 해외국가에서 진행하는 그린뉴딜 !?

한국 정부의 선도형 경제를 가기 위한 한국형 뉴딜 양대산맥 중 그린 뉴딜!! 그린 뉴딜의 핵심 정책과 관련 수혜주를 알아봅시다. 코로나19 이후 한국 정부는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가기 위해 그린 뉴딜을 공표했습니다. 그린 뉴딜의 추진과제 총 8가지이며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가 핵심입니다. 탄소중립을 향한 경제, 사회의 녹색 전환을 통해 사람과 환경의 성장이 조화를 이루어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그린 선도 국가를 키워드로 잡았습니다.

유럽의 그린 뉴딜 핵심 내용도 살펴보면 투자를 통해 빌딩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축소하고, EU는 15GW 재생에너지를 향후 2년간 확대하기 위해 250억 유로를 투자하고, 유럽 투자은행에서 100억 유로 대출하여 재생에너지와 클린 수소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대권후보인 바이든은 파리 기후협약 재가입 의사를 공략으로 걸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환경적인 정책을 원위치로 복귀하는 것입니다. 2035년까지 전력부문 탄소 배출을 제로로 하고, 태양광 패널 5억 개, 풍력터빈 6천 만개 설치가 목표로 합니다. 또한 ESS와 재생에너지 전용 송전망을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을 위해서 2030년까지 신축 건물에 대해 100% 탄소 배출 순제로를 적용하고, 5년 내에 4백만 개의 빌딩과 2백만 채의 가구 에너지 효율 리모델을 하는것입니다. 교통 편에서는 캘리포니아식 강력한 자동차 연비 규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5년 내 50만 대의 스쿨버스 탄소 배출 제로 차량으로 대체, 50만 개 이상의 공공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기후변화와 에너지 관련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1. 수소/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1) 정부는 2025년까지 전기차 누적 113만 대, 수소차 누적 20만 대를 보급할 계획

수소는 기후 변화로 인한 전 지구적 위기를 막을 수 있는 핵심 청정에너지원이다. 수소 경제 달성을 위해 각국의 적극적인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지구적 위기를 막기 위함입니다. 한국은 수소차 및 수소 연료전지 부문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수소차 시장은 2025년 33만 대에서 2030년 100만 대 시장 규모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최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연 100대 도달 시점이 2028년으로 빨라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한국은 2030년까지 총 63만 대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20년 후에는 내수 290만 대, 수출 330만 대 달성을 목표로 한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수소차 밸류체인에 대해서 살펴보자.

수소차 인프라

- 수소충전소: 이엠코리아(공장기계 제조, 발전설비 제조 사업영위. 현대위아, 두산중공업, 한국수자원자력 등 고객사 확보. 자회사 이엠솔루션 수소스테이션 및 수소 플랜트 사업 영위. 자회사 엘컴텍 수소 발생기 제조 사업영위),

- 부생수소: 현대제철

 

 

전장부품

- 구동모터: S&T모티브

- 정장/구동부품 모듈: 현대모비스

- 전략 변환 모듈: 삼화전자

- 공기압축기: 뉴로스

- 콘덴서: 삼화전기, 뉴인텍

 

 

 

운전장치

- 수소차 공조/열관리 시스템 모듈: 한온시스템

- PTC 히터, COD 히터: 우리산업(자동차 공조장치 관련 부품 생산. 주요 거래처 한온시스템, 현대모비스, 두원공조. 중국, 인도, 태국, 미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헝가리 등 현지법인 설립 및 운영.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히터 독점 공급계약 체결. 수소전기차의 냉각수 온도 제어와 잔류 시소 제거 기능을 가진 COD 히터 제조업체)

- 전통식 워터펌프: 지엠비코리아, 대우부품

(연료전지 스택: 수소연료전지차의 핵심기술. 연료전지 스택이 원가가 가장 비쌈. 생산단가 하락과 에너지 밀도 내구성에 영향을 줌. 배금 촉매 사용량 축소, 에너지 밀도향, 열관리 기능 향상이 관건. 핵심부품은 기체확산층, 멤브레인, 열관리 시스템, 압축탱크임)

- 연료전지 모듈: 현대모비스

- 문리판: 현대제철

- 가스켓: 동아화성

 

 

 

수소 저장 장치

- 고압 수소 연료탱크: 일진다이아(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와 연과제품 제조, 판매회사 국내 유일 회사. 자회사 일진 복합소재에서 현대차에 수소 탱크 공급. 압축천연가스, FCEV 연료 저장용 복합재료 고압용기 생산)

- 액화수소 지정 용기: 화진

- 고체 저장 장치: EG

- 수소제어밸브: 유니크

- 수소 센서, 수소제어밸브: 세종공업(자동차용 소음기, 배기가스 정화장치, 프레스 부품 제조업체. 현대/기아차 MS 30% 확보. 수소 연료전지차용 수소제어밸브 2012년 개발. 2세대는 2017년 개발 완료.

 

 

2. 그린 뉴딜과 전력 시장

1) 온실가스 감축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의 83%를 차지하는 산업단지의 에너지 인프라를 개선하여 저탄소 녹색 산업단지를 구축. 관리를 위한 에너지 플랫폼 구축, 산업단지 공장 지붕형 태양광 설치 신설, 클린 팩토리 사업신성.

2) 그린에너지 확대

풍력 발전용량을 확대. 기업의 RE 참여 확대를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기업 간의 전력구매계약 허용 추진. 주택 건물, 공공기관의 분상형 태양광 설치 확대. 농어민 태양광 설치비용 융자 확대, 재생에너지 국민 프로젝트 사업 신설.

해상풍력 인프라와 해상풍력 단지 개발 지원, 태양광 기업 연구센터 구축을 통하여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ESS 보급 확대 전망

3) 스마트미터 보급 사업 실시

ICT를 활용한 지능형 전력망 및 발전소 플랫폼 구축. 스마트미터기 보급 확대, 노후 건물 에너지 진단정보, DB 구축 사업 등 태양광 통합 운영 플랫폼, 해상풍력 O&M 플랫폼,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 등 스마트 그리드 확대 미 및 활성화를 위한 AMI 보급 확대

관련 종목

- LG화학: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솔루션 제공. ESS 설치 수요 증가 기대

- 현대에너지솔루션: 태양광 설치 수요 증가 수혜. 국내 매출 60% 태양광 사업

- 씨에스윈드: EU 해상풍력 확대에 따른 수혜주. 국내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에 효율이 좋은 해외 터빈 사용 기대.

- 삼강엠엔티: 해상풍력용 하부구조물 제조사업 진출. 글로벌 플레이어로 부각. 글로벌 1위 해상풍력 개발업체인 Orsted와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및 해상 풍력용 주요 구조물인 석션버밋 수조도 성고. 글로벌 하부 구조몰 시장에 주요 벤더. 일본 해상풍력 시장에도 납품 기대.

 

 

3. 제로 에너지 건축

노후 건축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태양광 설치, 친환경 단열재 교체 투자 사업 실시.

문화시설 태양광 시스템, LED 조명 등 에너지 저감서빌 설치.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로드맵.

1) ESS 수요 증가

에너지 소비가 심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설치  ESS 수요 증가 기대

2) 친환경, 고성능 단열재 및 창호 수요 증가

노후화된 건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신축 건물의 건자재 관련 설계 기준을 높이는 추세. 탄소 배출양이 적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고성능 단열재 및 에너지 절감형 PCV 창호 수요 증가 기대

 

관련 종목

- LG하우시스: 고성능 에너지 절감형 PVC 창호 및 각종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및 판매. 2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하반기 건자재 B2C 사업 강화, 자동차 소재 매각 진행 등 기대요인.

- KCC: 불연, 난연 고성능 단열재, 에너지 절감 유리 등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신설 법인 유리 부문의 저평가 해소 기대.

 

4. 전장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전장부품 공급 증가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및 전기차 부품 기술 개발 추진. 전기차의 보급 확대 및 미래 기술 개발 커넥티드 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자동차의 전자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IT 제조사들 전장사업 진출의 기회가 확대될 전망. 전장부품은 자동차에 장착하는 모든 전자 장치를 의미하며, 향후 자율주향 및 미래형 전기차 부품 수요 증가 기대.

전자 장치의 종류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 계기판, AV 시스템 등

- 전기차 부품: 구동모터, 인버터, MLCC 등

- 운전자 시스템: ADAS, LIDAR, RADAR 등

- 자동차용 반도체

삼성전자가 하만, LG전자가 ZKW를 각각 인수하면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전장사업 육성.

관련 종목

- 삼성전기: 커머디티 MLCC 가격 상승과, 5G 스마트폰용 초소용, 고용량 MLCC 출하량 비중 확대. 5G 데이터 센터 수요 증가로 MLCC 수요가 2024년 가파르 상승 전망. 전장화 통한 추가 성장모멘텀도 확보.

※ 언급된 기업은 관련 기업 참고를 위한 부분이며, 추천이나 매매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뉴딜관련 수혜주라고 판단되는 국내주식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글은 기업체 소개일 뿐 추천이나 매입권유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 글을 보시고 깜깜이 투자하지마시구... 더 알아보시고 공부하시고 분석하셔서 근거가 있는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투자에는 근거가 있어야합니다!!!!

아셨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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