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을 증식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는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는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보내는 것입니다. 노후생활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하는 것은
1. 국민연금
2. 개인연금(연금, 신탁, 보험)
3. IRP
이다. 1. 국민연금은 근로소득자이기에 재직 중인 회사와 내가 50% 씩 국민연금공단에 지급을하고 국민연금공단에서 자산을 운용해서 미래에 수령할 수 있는 1단계 기본연금이 첫번째이다. 그리고 국민연국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지급보증하는, 즉, 국가부도가 발생하지 않는 한 내가 받을 수 있는 연금입니다.
2. 개인연금, 3. IRP는 대부분 분들이 아시듯, 노후대비 및 세액공제를 위해서 개인이 선택하는 연금입니다. 연금계좌(연금저축+IRP)의 경우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연금(증권사), 신탁(은행), 보험(보험사)로 갈리는데 개인적으로는 연금 - 보험 - 신탁 순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최초 월급통장이 있는 주거래은행에서 아무 것도 모르고 가입을 했었는데 신탁의 경우에 과거 수익률이 1년에 (-)가 발생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을 보고 증권사에서 하는 연금저축펀드로 바꾸었습니다.
보험도 펀드만큼 수익률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이율보장, 비공제비과세라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 똑똑하신 분들이라 알아보고 개인연금을 가입하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신탁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연금계좌는 연금저축과 IRP로 나뉘는데 1년에 7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를 해줍니다. 연금저축(400만원) + IRP(연금저축포함 700만원)인데 자세한 것은 따로 검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잘 정리된 관련 글이 많이 있어요.
저같은 경우 연금저축펀드에 월 33만원(연 396만원이지만 4만원 더 불입해서 400만원을 맞춰요 ㅎㅎ)을 불입하고 있습니다. 월 33만원이라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30세에서 55세까지 25년을 불입한다고 가정한다면 노후자금으로 1억원을 불입하는 것이라 나중에 가서는 정말 크게 느껴지고 든든한 돈(노후자금)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한국투자증권에 연금저축계좌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과거에 한국투자증권이 연금저축이동 이벤트를 할 때 옮긴거라서 꼭 한국투자증권에서 연금저축을할 이유는 없습니다. 보통 주거래은행이 있는 관계 증권사에서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개설하시는 것이 금융계열사 회원등급을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니면 저같이 증권사에서 개인연금저축 이동에 대한 이벤트를 할 때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연금저축계좌는 증권사간 혹은 연금저축신탁(은행)에서 하다가 서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저는 과거에 연금저축신탁(은행) → 연금저축펀드(증권사)로 이동한 케이스입니다. ㅎㅎ
그러면 저의 포트폴리오를 공유해보겠습니다.
기존에는 중국과 미국에 투자하는 상품을 5대5 정도로 투자를 하고 있었는데, 최근 미국과 중국이 자주 싸우고 있고 향후 분쟁이 심해질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중국보다는 미국이 이길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결과 중국 포트폴리오를 줄이고 미국 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에 재투자한 결과 위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상품을 고를 때, 수수료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위의 상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에 많이 투자가 되어있는데, 단순 지수추종인데 수수료가 높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운용하는 인력이 엄청 잘 운용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단순 지수추종이니까 수수료를 많이 줄 이유가 없으니...ㅎㅎ
그리고 위의 표는 국가별 투자비중입니다. 위에 설명을 드렸듯이 중국관련 비중을 많이 줄이고 미국에 재투자를해서 미국비중이 많이 높습니다. 글로벌의 경우에도 투자한 기업을 보니 대부분 미국과 중국에 투자되어있어서 사실상 미국, 중국에 투자된 상품에만 가입이 되어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비중도 있는데 원화현금입니다.
국내 지수추종 상품도 있긴한데 국내지수는 박스권에 있다가 10년 ~ 15년에 한번씩 지수를 뚫고가는 형국이라고 판단이되어 그냥 G1, G2 국가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연금저축펀드의 경우 1년 ~ 3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 15년 이상을 투자기간으로 가지고 가기때문에 상품을 매월 적립식으로 매수하고 있으면 수익이 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운용계획
최근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전체 자산에서 현금이나 유동성 비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몇개월 동안 매월 적립되는 33만원을 전액 투자하지 않고 현금 비중을 늘리기위해서 일부만 투자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추가적인 급락, 코로나19 증가, 세계경제 침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개인연금에서뿐만 아니라 저의 전체적인 자산에서도 현금 비중을 최대 20% 까지 늘려가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의 자산 수익률 (한국투자증권에 있는 금융자산만)
그래프로 볼 때, 2020년 04월 26일을 0% 기준으로 산정되는 것같습니다. 다른 시점으로 보고싶은데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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