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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죽이고 죽이는 큰 형님들의 어깨싸움

천조국이 종식하나?

 

 

오늘 2020년 03월 22일 아침에 나온 기사입니다.   미국이 셰일오일 기업들과 감산을 논의 중인 것 같습니다.

큰 형님들 어깨싸움에 해당 산업의 기업들이 줄도산할 수 도 있기때문입니다.  

 

 

아래는 산유국들이 석유를 캐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표로 나타낸 것입니다. 

 

 

표의 중간 쯤 보시면 미국의 셰일가스가 나오는데 배럴당 $23 정도의 원가가 들어갑니다. 

반면 중동(사우디, 이란, 이라크)와 러시아는 배럴당 원가가 $ 10 ~ $ 20 정도 투입이 됩니다. 

배럴당 원가로 따지면 미국하고도 한번 어깨를 쎄게 부딪혀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WTI 배럴당 유가입니다. 

 

 

 

위의 정보대로라면 현재 유가 배럴당 $20 이 계속 유지가 되다면 미국의 셰일가스 업체들은 기업 문을 닫는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 먼저 무언가를 조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러한 상황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WTI를 10년으로 볼 때, 

 

 

 

과거 2015년 ~ 2016년 언저리쯤 유가가 급락한 것이 보이실 겁니다. 바로 저 기간동안 이번과 똑같이 중동과 러시아에서 미국의 셰일가스 기업을 죽이기 위해서 유가를 일부러 급락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과 미국의 셰일오일기업들은 저 급락을 버텨냈습니다. 그 결과로 이후 5년(현재까지) 유가는 $ 40 ~ $ 50 선에서 형성되어왔습니다. 과거의 사례를 볼 때, 미국의 셰일기업들은 기술혁신과 인수합병으로 덩치를 키워 망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강한 기업만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결국에는 살아 남았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번 급락이 일회성 이벤트가 될지, 아니면 또 다시 미국셰일기업들이 혁신과 인수합병 등으로 처절하게 생존해서 유가가 $ 20 ~ $ 30 선에서 형성되어 향후 5년 ~ 10년을 쭉 L자로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요즘 핫한 신한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그리고 똑같은 상품인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모두 원유 상승을 배팅한 사람들의 뭉칫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은 이번 사태를 일회성 이슈로 보고 상승베팅을 한 것이지만, 1번 밖에 없었던 과거의 사례를 보면 u자, v자 반등이기보다는 장기의 L자 형태가 예상되어집니다. 물론 아무도 모릅니다.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이나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이나 상품은 유사합니다.  앞서 언급한 2개의 금융상품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선물입니다.    파생상품입니다. 

 

 

주식이 아닙니다. 

 

 

변동성이 큰 상품입니다. 위험은 일반적인 금융회사 기준으로 초고도위험/ 즉, 최고위험상품입니다. 금융회사에서 위험한 상품이라함은 위로도 크게 상승할 수 있지만 아래로도 크게 하락할 수 있는 것입니다.  

 

 +500% 가 될 수도 있고 -500%가 될 수도 있습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은 본인이 하시고,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겁니다. 

 

참고로, 3월의 한강물은 아직  춥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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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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